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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228대란, ‘호갱’ 피하기 대중화… “결국 ‘소비자’ 선택이 중요해”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2-28 18:09
2014년 2월 28일 18시 09분
입력
2014-02-28 18:08
2014년 2월 28일 18시 0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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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삼성, 애플 홈페이지
‘228대란’
이동통신 3사의 스마트폰 대란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228대란’이 큰 인기다.
조금이라도 저렴하게 휴대폰을 구매하기 위한 열풍이 불면서 네티즌들은 구매처 정보를 서로 나누고 있는 상황이다.
이와 달리 휴대폰을 비싸게 구매한 고객을 일명 ‘호갱’으로 취급하면서 대란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만 지고 있다.
심지어 휴대폰 정보를 주고받는 다수의 커뮤니티 이름에 ‘호갱’이라는 단어가 들어갈 정도로 이제는 ‘호갱’이란 단어가 네티즌들 사이에서 친근한 단어가 되어 버렸다.
너도나도 ‘호갱’이 되는 것을 피하기 위해 조금이라도 더 저렴한 가격의 휴대폰을 찾고자 네티즌들은 ‘좌표찾기’(저렴한 휴대폰 매장 혹은 정보)에 여념이 없어 눈길을 끌었다.
어느 한편으로 보면 보조금을 규제하려는 방송통신위원회와 조금이라도 이익을 내고자 하는 통신 3사 사이에서 구매자들은 가장 불리한 위치에 놓여 있기도 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러나 연이어 발생하고 있는 ‘228대란’ 속에서 선택하는 것은 결국 ‘소비자’의 몫이다. 자신에게 가장 알맞은 조건과 유지비를 찾아 현명한 선택을 하는 태도가 필요해 보인다.
‘228대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듣고 보니 그러네”, “유지비도 생각해야지”, “대란 정말 맞는지 모르겠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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