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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228대란, 영업정지 앞두고 혼란… “왜 번호이동만 나오는 거죠?”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2-28 13:16
2014년 2월 28일 13시 16분
입력
2014-02-28 13:14
2014년 2월 28일 13시 1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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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삼성, 애플 홈페이지
‘228대란’
3월 영업정지를 앞둔 국내 이동통신 3사가 과도한 보조금 지급으로 또 한 번의 ‘휴대폰 대란’을 터뜨릴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27일 밤부터 다수의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226대란’에 이어 ‘228대란’이 일어날 것이라는 기대와 예상 글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이번 ‘228대란’ 역시 각 3사가 경쟁사들의 고객확보를 위해 대부분 ‘번호이동’ 조건을 내고 있다.
한 때 ‘228대란’이 단순한 소란에 불과하다는 네티즌들의 의견이 나온 반면 각 통신사가 시간단위로 불법 보조금을 지급해 영업정지 전 고객을 확보하려는 전략을 펼칠 것이라는 예상 역시 등장했다.
‘228대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하루건너 대란인 듯”, “모르는 사람은 당할 뿐이네”, “휴대폰 정책은 정말 알다가도 모르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11일 과도하게 보조금을 투입한 ‘211대란’의 여파로 방송통신위원회는 오는 3월부터 최소 45일, 최장 100일에 가까운 영업정지 조치를 낼 예정이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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