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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신봉선 코성형 “설연휴 맞이 대공사?”
동아경제
업데이트
2014-02-28 13:29
2014년 2월 28일 13시 29분
입력
2014-02-28 11:34
2014년 2월 28일 11시 3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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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해피투게더 3’ 캡쳐
신봉선 코성형
개그우먼 신봉선의 코성형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27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 3’에서 개그맨 유재석이 신봉선의 코성형을 언급했다.
이날 방송중 MC 유재석은 옆을 살짝 보더니 신봉선에게 “드디어 결심하신 일을 설 연휴에”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옆에 있던 박미선이 “넘어져서 (코가) 좀 부었다”라고 감싸는 발언이 오히려 웃음을 만들었다.
신봉선은 이에 “2014년 열심히 살아 보려고 했습니다”라고 말해 더 큰 웃음을 주자, 유재석은 “넘어져서 부은거 치고는 코가 우뚝 솟았네요”라고 말해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에 오현경은 “아직 웃으면 얼굴이 땅기지 않냐?”고 묻자 신봉선은 “인중이 너무…입이 자꾸 들린다”고 털털한 모습으로 말해 또 한 차례 웃음을 줬다.
신봉선 코성형 소식에 누리꾼들은 “신봉선 코성형, 어떻게 코성형 했는데도 똑같지 ^^”, “신봉선 코성형, 유재석 좀 잔인하다”, “신봉선 코성형, 입이 당긴다는 말에 공감하는 사람 많네ㅎㅎㅎ”등의 재미있는 반응들을 보였다.
동아오토 기사제보 c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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