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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의학
228대란, 고객확보 위한 번호이동?… “터질까 안 터질까?”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2-28 11:43
2014년 2월 28일 11시 43분
입력
2014-02-28 11:37
2014년 2월 28일 11시 3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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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삼성, 애플 홈페이지
‘228대란’
3월 영업정지를 앞둔 국내 이동통신 3사가 과도한 보조금 지급으로 또 한 번의 ‘휴대폰 대란’이라는 심상치 않는 움직임이 포착되고 있다.
지난 27일 밤부터 여러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226대란’에 이어 ‘228대란’이 일어날 것이라는 예상이 속속들이 올라왔다.
이번 ‘228대란’ 역시 각 3사가 경쟁사들의 고객확보를 위해 대부분 ‘번호이동’ 조건을 내세우고 있다.
한 때 ‘228대란’이 단순한 소란에 불과하다는 네티즌들의 의견이 나온 반면 각 통신사가 시간단위로 불법 보조금을 지급해 영업정지 전 고객을 확보하려는 전략을 펼칠 것이라는 예상 역시 등장했다.
‘228대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터지긴 터지려나?”, “정보 공유 어디서 하지?”, “되게 어렵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11일 과도하게 보조금을 투입한 ‘211대란’의 여파로 방송통신위원회는 오는 3월부터 최소 45일, 최장 100일에 가까운 영업정지 조치를 취할 것으로 보인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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