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블로3 신규 패치 2.0.1 패치… ‘전리품 2.0’ 주목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2월 27일 16시 4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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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블로3
디아블로3
'디아블로3'

디아블로3 북미서버에 이어 한국서버에도 2.0.1 패치가 적용됐다. 블리자드는 27일 한국 라이브 서버에 디아블로3 2.0.1 패치를 적용했다.

이번 패치는 디아블로3의 확장팩 '디아블로3: 영혼을 거두는 자'(이하 '영혼을 거두는 자', 3월 25일 출시 예정)의 공식 발매 전 진행되는 마지막 대규모 업데이트다. 새로운 전리품 시스템과 업그레이드된 정복자 레벨 시스템, 개편된 난이도 설정 등 다양한 게임 시스템이 특징이다.

그중 전리품 2.0은 희귀하고 강력한 아이템을 획득하고 이로써 자신의 캐릭터를 강화해 나가는 디아블로 시리즈 본연의 재미를 강화한다. 전리품 2.0은 수적으로는 적지만 양적으로는 더욱 우수한 아이템이 나오도록 개발되어 이제 플레이어들은 괴물과의 전투에서 보다 높은 만족감과 보람을 얻을 수 있게 설계 되었다.

정복자 2.0은 최고 레벨에 도달한 플레이어들이 계속해서 성장할 수 있도록 해 계속해서 악마의 군단에 맞서 싸우게 하려는 취지로 만들어진 기능으로, 이전에 존재하던 정복자 시스템을 이번 패치를 통해 더욱 강화한 것이다. 정복자 2.0을 통해 정복자 레벨의 레벨 제한이 사라져 플레이어들은 계속해서 정복자 레벨을 올려나갈 수 있다. 또한 이 레벨은 계정 단위로 적용되어 사용자의 계정 내 모든 캐릭터가 레벨을 공유, 더욱 다양한 영웅들과 함께 성역을 탐험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클랜과 커뮤니티 기능이 추가되어 '디아블로3'를 즐기는 플레이어들이 불타는 악마의 군대와 죽음의 천사에 맞서는 힘겨운 여정 동안 친목을 다질 수 있게 되었다. 클랜기능을 통해 서로 비슷한 관심사, 게임 스케줄, 목표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과 함께 그룹을 생성해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마지막으로 게임 난이도 설정이 대대적으로 개편됐다. 일반, 악몽, 지옥, 불지옥의 4단계로 구분되었던 게임 난이도가 보통, 어려움, 숙련자, 달인, 고행으로 변경됐다.

'디아블로3' 대한 자세한 정보는(https://kr.battle.net/d3/ko/reaper-of-souls/) 에서 확인 가능하다.

사진=디아블로3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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