男 톱스타 사로잡은 21세 女모델, 수영복 자태 ‘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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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2월 27일 15시 1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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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니나 아그달(21)이 영국의 액세서리 브랜드 ‘액세서라이즈(Accessorize)’의 새 얼굴로 발탁됐다.

25일 영국 데일리메일 보도에 따르면 아그달은 최근 로스앤젤레스 해변에서 이 브랜드의 2014년 봄·여름 광고 캠페인 화보 촬영을 했다.

이 브랜드의 전 모델로는 케이트 업턴, 클라우디아 쉬퍼, 릴리 콜, 바 라파엘리 등이 있다.

빅토리아 시크릿의 모델이자 올해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 수영복 특집호 표지를 장식한 아그달은 이 매체와 인터뷰에서 뭇 여성의 부러움을 사는 몸매 관리 비결에 대해 “1주일에 최소 4회, 1시간씩 운동하려고 노력한다”고 밝혔다.

모델들은 다이어트를 하느라 저칼로리 식품만 먹을 것 같지만 아그달은 그렇지 않다고 했다. 그는 “철저하진 않지만 생각하고 먹긴 한다. 먹고 싶은 걸 먹고 또 음식을 좋아한다. 하지만 저녁에 햄버거를 먹는다면 다음 날은 건강하게 먹고 운동을 한다. 조절하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미국 패스트푸드 체인점 ‘칼스 주니어’의 광고 모델이기도 한 아그달이 햄버거를 좋아하는 건 어쩌면 당연한 듯 보인다.

일 때문에 여행을 자주 하는 그는 음식을 가릴 처지가 아니라면서 평소 비타민C를 복용하고 물을 충분히 마시는 걸로 건강을 챙긴다고 덧붙였다.

한편 아그달은 최근 영국의 보이밴드 ‘더 원티드’ 멤버 맥스 조지(25)와 결별한 후 할리우드 스타 리어나도 디캐프리오(39)와 데이트를 하는 모습이 포착돼 세간의 관심을 모았다. 디캐프리오는 앞서 지젤 번천, 바 라파엘리, 에린 헤더튼, 토니 가른 등 여러 명의 슈퍼모델과 염문을 뿌렸다.

김수경 동아닷컴 기자 cvgr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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