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억 원 가치 옛 금화 발견, “집 주인 횡재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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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2월 27일 14시 1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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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억 옛 금화 횡재.

최근 각종 외신들은 “미국 캘리포니아 주 티뷰론에 사는 한 부부가 집 뒤뜰 땅 속에서 1800년대에 주조된 금화가 무더기로 들어있는 낡은 깡통을 발견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부부가 발견한 5개의 낡은 깡통에서는 지난 1847년부터 1894년 사이 주조된 금화 1427개가 들어 있었다.

이 금화의 가치는 무려 1천만 달러(약 107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전해져 놀라움을 줬다.

하지만 이들 부부는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에서 열리는 미국화폐협회 전시회에 금화 일부를 빌려준 뒤 90% 정도의 금화들을 팔아 지역 공동체에 기부한다고 전했다.

‘100억 옛 금화 횡재’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100억 옛 금화 횡재, 정말 대박이네”, “100억 옛 금화 횡재, 마음 씀씀이가 좋네”, “100억 옛 금화 횡재, 엄청나구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l (100억 옛 금화 횡재)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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