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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미국 老부부 깡통 속 옛 금화 발견, 100억 원대 가치 ‘횡재’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2-27 11:34
2014년 2월 27일 11시 34분
입력
2014-02-27 11:34
2014년 2월 27일 11시 3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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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억 옛 금화 횡재.
최근 미국 ABC 방송 등 각종 외신들이 “미국 캘리포니아주 티뷰론에 사는 한 부부가 집 뒤뜰에서 1800년대에 주조된 금화가 무더기로 들어있는 낡은 깡통을 발견했다”고 소개해 누리꾼들의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이 부부가 뒤뜰에서 발견한 5개의 낡은 깡통에는 지난 1847년부터 1894년 사이 주조된 금화 1427개가 들어 있었다.
이 금화의 가치는 무려 1천만 달러(약 107억 원)에 이르며 이렇게 무더기로 땅속에서 발견된 것을 처음인 것으로 전해졌다.
일확천금을 얻은 이들 놀랍게도 부부는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에서 열리는 미국화폐협회 전시회에 금화 일부를 빌려준 뒤 90% 정도의 금화들을 팔아 지역 공동체에 기부하는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었다.
‘100억 옛 금화 횡재’ 소식에 누리꾼들은 “100억 옛 금화 횡재, 정말 대박이네”, “로또 맞은 셈이네”, “100억 옛 금화 횡재, 진짜 엄청나구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l (100억 옛 금화 횡재)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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