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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경, 전지현 시어머니 일화 공개 “내 며느리가 전지현…이게 무슨 일”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2-27 09:57
2014년 2월 27일 09시 57분
입력
2014-02-27 09:57
2014년 2월 27일 09시 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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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경 전지현 시어머니 일화’
홍진경이 배우 전지현의 시어머니 일화를 공개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 라디오 스타’ 26일 방송에서는 ‘단추 구멍’ 특집으로 모델 홍진경, 개그맨 박휘순과 윤형빈, 가수 가인과 이민우가 출연해 재치있는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홍진경은 “전지현보다 전지현 시어머니와 친한 것 맞다”며 의외의 인맥을 공개했다. 이어 그녀는 “모델과 디자이너 관계로 알던 분인데 아직도 며느리가 전지현인 걸 신기해한다. ‘내 며느리가 전지현이다. 이게 무슨 일이냐’고 하시더라”고 말해 웃음를 자아냈다.
또 홍진경은 “나에게 전화해서 며느리 전지현 자랑을 몇 십분 씩 한다”며 “말을 들어보니 전지현이 남편과 시댁에 정말 잘하는 것 같더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전지현 시어머니 일화’에 누리꾼들은 “전지현 시어머니 일화, 완전 빵터졌다” “전지현 시어머니 일화, 내조도 잘 하네” “전지현 시어머니 일화, 역시 완벽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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