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비, 1년만에 가수컴백…‘권지안’으로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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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2월 26일 19시 5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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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비. 사진제공|IK엔터테인먼트
솔비. 사진제공|IK엔터테인먼트
솔비가 3월 새 앨범을 내고 1년 만에 가수로 돌아온다.

연기, 전시회, 강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해온 솔비의 앨범 발매는 작년 2월 ‘없다’ 이후 1년여 만이다. 솔비는 최근 미국 뉴욕에서 뮤직비디오 촬영을 마쳤으며 3월 중순 발매를 목표로 막바지 작업에 한창이다.

소속사 IK엔터테인먼트는 “최근 그림과 에세이, 강연을 통해 진솔한 소통에 힘을 쏟아온 솔비는 대중적인 이미지속에 갇혀있던 진짜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각오로 가장 솔직한 이야기를 음악으로 담았다”면서 “그간 예능에서 보여줬던 솔직하고 엉뚱한 솔비의 이미지를 넘어 진짜 색깔을 보여주기 위해 본명인 권지안으로 활동한다”고 밝혔다.

솔비는 음악적 변신을 위해 음반 제작·유통사 파스텔뮤직과 손을 잡았다. 파스텔 뮤직은 에피톤 프로젝트, 한희정, 짙은, 캐스커, 소규모 아카시아 밴드 등 대중적으로도 많은 사랑을 받는 싱어송라이터들이 소속되어 있다. 파스텔 뮤직은 솔비의 가수 활동 전반을 책임질 예정이다.

솔비는 앨범 발매에 앞서 26일 ‘들썩들썩 페스티벌’에 참여한다.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트위터@zioda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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