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벳버섯, 피부미용에서 다이어트 효과까지… “나도 한 번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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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2월 26일 16시 0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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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M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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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벳버섯으로 만드는 우유 요구르트의 효능이 알려져 화제를 얻고 있다.

지난 25일 MBN ‘엄지의 제왕’에서는 일부 애호가들 사이에서만 알려졌다는 우유 요구르트 만드는 법이 전파를 탔다.

제조법은 의외로 단순하다. 티벳버섯으로 불리는 유산균 모균을 용기에 넣고 우유를 부은 뒤 24시간 숙성시킨 다음에 티벳버섯만 건져내면 되기에 손쉽게 제조할 수 있다.

티벳버섯은 티벳 지역 스님들의 건강 비결로 손꼽히고 있는 식품이다. 티벳버섯으로 만든 우유 요구르트를 마시면 피부미용 및 변비, 소화 작용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날 방송에 출연한 서재걸 자연치료전문가는 “우유 자체에는 유산균이 없기 때문에 유산균의 모균인 티벳버섯을 우유에 넣어 발효 유산균을 생성하는 것이 좋다”면서 “티벳버섯을 한번 구매하면 평생 만들어 먹을 수 있기에 효율적이다”고 덧붙였다.

‘티벳버섯’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부작용 따위 없겠지?”, “어디서 살 수 있지?”, “유산균이 정말 좋아”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티벳버섯’ 분말은 각종 온라인 쇼핑몰에서 구입할 수 있다. 한 세트에 1만 원 내외의 가격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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