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올포디움’ 달성… 피겨 역사상 최초 ‘여왕의 위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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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2월 26일 11시 2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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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방지영 기자 dorur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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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올포디움 달성’

피겨스케이팅 선수 김연아(24)가 ‘올포디움(All Podium)’을 달성해 화제다.

김연아는 지난 21일(한국시각) 러시아 소치에서 열린 ‘2014 소치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에서 총점 219.11점으로 은메달을 획득했다.

이로써 김연아는 피겨스케이팅 100년 역사상 여자 싱글 부문에서 ‘올포디움(All Podium)’을 달성한 최초의 여선수가 됐다. 올포디움은 모든 대회에서 3위 안에 입상하는 것을 뜻한다.

김연아는 주니어와 시니어 대회에 출전해 모두 3위권 안에 진입한 바 있다.

‘김연아 올포디움 달성’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연아퀸 자랑스럽다”, “김연아 짱이다” “김연아 올포디움 달성 소름끼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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