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레, 발이 편한 워킹화 ‘아치스텝’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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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2월 26일 07시 00분


프랑스 아웃도어 브랜드 밀레(대표 한철호)가 발의 아치를 유연하게 해 피로누적을 줄인 워킹화 ‘아치스텝’(Arch Step·사진)시리즈(18만8000∼19만8000원)를 출시했다.

걸을 때 발바닥 중앙부의 움푹하게 들어간 발 아치가 유연하게 상하 운동을 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발에 가해지는 피로를 줄인 제품이다. 발의 아치는 하중을 효율적으로 분산시켜 발에 무리한 힘이 실리지 않도록 하는 역할을 한다. 걸을 때 발목이 안쪽으로 꺾이고 뒤틀리는 현상을 방지해주는 아치 프로텍터를 뒤축에 삽입해 안정성을 한 번 더 강화했다. 고어텍스와 에어 메쉬를 전면에 사용해 방수 및 투습, 통기성이 우수하다. 신발산업진흥센터와의 협업을 통해 탄생한 신발이기도 하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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