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팩트뉴스] LA 타임스 “다저스 호주 개막전 선발 류현진 예상”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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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2월 26일 07시 00분


LA 다저스 류현진. 동아닷컴DB
LA 다저스 류현진. 동아닷컴DB
LA 타임스 “다저스 호주 개막전 선발 류현진 예상”

LA 타임스는 25일(한국시간) “소식통에 따르면, LA 다저스가 클레이튼 커쇼를 호주 개막전에 선발로 등판시키지 않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며 “이 경우 류현진이 선발로 나설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1·2선발인 커쇼와 잭 그레인키가 이동거리와 시차, 통상적인 시즌 개막보다 일주일 가량 빠른 시기 등을 이유로 호주 개막전 선발등판을 달가워하지 않으면서 3선발 류현진이 그 역할을 대신할 것이란 내용이다. 다저스는 3월 23일부터 이틀간 호주 시드니에서 개막 2연전을 펼친다.

MLB닷컴 “윤석민, 내달 7일 또는 8일 첫 경기”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닷컴은 25일(한국시간) “볼티모어에 새로 입단한 윤석민이 3월 7일 또는 8일 경기에 시험 등판해 첫 경기를 치를 것”이라고 전했다. 7일 상대는 탬파베이, 8일 상대는 필라델피아다.

추신수, 첫 실전서 2타수 1안타 1도루 맹활약

텍사스 추신수가 첫 실전에서 2타수 1안타 1도루를 기록한 뒤 교체됐다. 추신수는 25일(한국시간) 애리조나주 서프라이즈 놀란라이언필드에서 열린 청백전에서 청팀 1번 좌익수로 선발출장해 1회말 2루수 땅볼로 물러난 뒤 3회말 내야안타 후 2루 도루에 성공했다. 다르빗슈 유는 추신수와 같은 청팀 선발투수로 등판해 14개의 공을 던지며 1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이대호, 두산과의 연습경기서 1타수 삼진 교체

일본프로야구 소프트뱅크 이대호가 25일 미야자키 아이비구장에서 열린 두산과의 연습경기에 4번 지명타자로 선발출장해 1타수 무안타(삼진)를 기록했다. 두산 새 외국인투수 크리스 볼스테드를 맞아 1회 첫 타석 볼카운트 3B-2S서 헛스윙 삼진을 당한 뒤 교체됐다.

KIA, 챔피언스필드 개막전 ‘응원 현수막·UCC’ 공모

KIA는 새 홈구장인 광주-KIA 챔피언스필드 개막전(4월 1일)에 쓰일 응원 현수막과 UCC를 공모한다고 25일 밝혔다. 주제는 ‘꿈의 구장 광주-KIA 챔피언스필드의 자부심’, ‘KIA 타이거즈 V11 응원 메시지’ 등이며, 선정된 응원 현수막은 챔피언스필드 주변에 설치되고 UCC는 홈 개막전 중 전광판에 상영된다. 다음달 20일까지 이메일(ilovekiatigers@hanmail.net)을 통해 접수 받는다. 선정자에게는 홈 개막전 티켓이 제공된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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