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형택, 플레잉코치로 테니스대표 복귀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2월 26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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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자 테니스 간판이었던 이형택(38·사진)이 국가대표에 복귀했다. 대한테니스협회는 “올해 데이비스컵과 인천아시아경기에서 좋은 성적을 내고자 이형택을 플레잉코치로 발탁했다”고 25일 발표했다. 이형택은 대표팀 감독을 선임할 때까지 감독 대행도 맡는다. 세계랭킹 36위까지 올랐던 이형택은 2009년 은퇴한 뒤 지난해 현역으로 돌아왔다. 이형택이 빠진 한국 대표팀은 2010 광저우 아시아경기 때 동메달 2개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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