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삼공사, 이상범 감독 퇴진 후 첫 승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2월 26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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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삼공사가 삼성을 꺾고 이상범 감독 자진 사퇴 후 첫 승에 성공했다. 인삼공사는 25일 안양에서 열린 2013∼2014 프로농구 경기에서 삼성을 86-78로 꺾고 이동남 감독대행 체제 첫 승을 신고했다. 인삼공사는 1쿼터에서 11-24로 뒤졌지만 2쿼터에만 11점을 넣은 웬델 맥키네스(13득점 6리바운드)의 활약으로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인삼공사는 맥키네스를 포함해 숀 에반스와 오세근 김윤태가 두 자릿수 득점으로 승리를 이끌며 삼성과 공동 7위로 어깨를 나란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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