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미세먼지 농도’… 4월 황사의 공포가?

  • 동아경제
  • 입력 2014년 2월 25일 17시 1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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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자료 사진.
동아일보 자료 사진.
'전국 미세먼지 농도'

전국 대부분 지역의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으로 올랐다.

25일 서울을 포함한 전국 곳곳에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평소보다 세배가 넘는 수치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미세먼지 농도가 서울 187, 부천은 198, 전주는 최고 241까지 기록됐다.

기상청은 "중국발 미세먼지는 폐 속 깊숙이 침투하는 초미세먼지가 대부분이기에 인체에 매우 해롭다. 호흡기질환자는 각별히 주의해야하고, 건강한 사람도 격한 운동은 피해야한다"고 당부했다.

전국을 뒤덮은 미세먼지는 목요일쯤 전국적으로 비가 내리면서 주춤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국 미세먼지 농도에 네티즌들은 "전국 미세먼지 농도, 목이 칼칼해" "전국 미세먼지 농도, 4월 황사가 벌써부터 겁이난다" "전국 미세먼지 농도, 집에 있어야 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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