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숙 아들 조슈아, 엄마와 함께 군고구마 먹방…모자 정이 ‘훈훈’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2월 25일 14시 35분


코멘트
문숙 아들 조슈아, 군고구마 먹방. KBS2 '여유만만'에 방송 화면
문숙 아들 조슈아, 군고구마 먹방. KBS2 '여유만만'에 방송 화면

‘문숙 아들 조슈아 군고구마 먹방’

배우 문숙 아들 조슈아가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문숙은 25일 KBS2 '여유만만'에서 이국적인 외모가 돋보이는 아들 조슈아를 공개했다. 이날 문숙은 조슈아와 함께 전남 보성 강골마을로 여행을 떠났다.

문숙 아들 조슈아는 35년 동안 미국생활을 해온 때문인지, 한국인스럽지 않은 이국적인 분위기가 돋보였다.

이날 문숙은 조슈아와 함께 아궁이 장작불에 직접 구운 군고구마를 맛있게 먹었다. 문숙은 "조슈아는 미국 집에 가면 이런 거 먹고 싶을 것"이라면서 "미국에도 고구마는 있지만, 누가 나무를 해서 정성스럽게 고구마를 구워주겠나. 미국 사람들은 손가락으로 이렇게 음식을 만지는 것도 싫어한다"라고 말했다.

조슈아 역시 군고구마를 맛있게 먹으며 "여기 있는 동안 고마움 뿐이었다. 그 동안의 여행 중 최고다. 감사합니다"라고 어머니에 감사를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조슈아는 한국 전통 문화를 체험하며 신기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문숙 아들 조슈아 군고구마 먹방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문숙 아들 조슈아 군고구마 먹방, 맛있게도 먹는다", "문숙 아들 조슈아 군고구마 먹방, 대낮인데 군고구마 먹고 싶다", "문숙 아들 조슈아 군고구마 먹방, 외모가 독특하게 생겼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문숙 아들 조슈아, 군고구마 먹방. 사진=KBS2 '여유만만'에 방송 화면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