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애 노래 요청에 성유리 “저는 립싱크 가수” 자폭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2월 25일 10시 2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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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애. SBS 힐링캠프 화면 촬영
김희애. SBS 힐링캠프 화면 촬영
김희애

방송인 성유리가 “자신은 립싱크 가수”라고 얘기해 시청자에게 큰 웃음을 안겼다.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힐링캠프) 24일 방송에서는 배우 김희애가 출연해 거침없는 매력을 뽐냈다.

이날 김희애는 과거 가수 활동 시절 불렀던 ‘나를 잊지 말아요’를 열창했다. 청아한 목소리로 고음까지 완벽히 소화한 김희애는 내레이션까지 곁들이며 MC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었다.

김희애는 노래가 끝난 후 핑클의 멤버 성유리에게 마이크를 주며 노래 한곡을 요청했다. 성유리는 “이 좋은 분위기를 망치고 싶지 않다”며 김희애에게 “살려달라”고 말했다.

이어 성유리는 “선배님 저는 립싱크 가수입니다” 라는 폭탄 발언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희애 힐링캠프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김희애, 성유리 정말 예쁘다”, “김희애, 노래 정말 잘하더라”, “김희애, 성유리 노래 잘 못하나봐”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희애 사진 출처 = SBS 힐링캠프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김희애#성유리#힐링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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