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Mr.Mr.’, 오후 5시 공개하는 이유는? “역시 한류스타”

(사진=소녀시대 'Mr.Mr.' 음원 공개/SM엔터테인먼트 제공)

소녀시대 'Mr.Mr.'

한류를 이끄는 대표 걸그룹 소녀시대가 새 미니앨범 'Mr.Mr. (미스터미스터)'를 24일 전격 공개한다.

소녀시대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은 이날 미니 4집 'Mr.Mr.' 전곡의 음원을 이날 오후 5시 음원 사이트와 애플 아이튠즈 등을 통해 전 세계 동시 공개한다고 밝혔다.

보통 가수들의 신곡 공개는 자정이나 정오가 대부분이지만 소녀시대는 오후 5시를 택했다. 그 이유는 바로 국내는 물론 전 세계에 퍼져있는 팬들을 위해서다.

SM엔터테인먼트 측은 "국내외 팬들에게 '따끈한' 신곡들을 선보이기 위해 최적화된 시간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총 6곡이 수록된 이번 미니앨범에는 소녀시대의 다채로운 매력을 만날 수 있는 발라드·댄스·신스팝 등 다채로운 곡들이 담겨있다.

타이틀곡 'Mr.Mr.'는 R&B 댄스곡으로 세계적인 프로듀싱팀 더 언더독스가 작업했다. 퍼포먼스는 유명 안무가 질리언 메이어스가 맡아 새로운 스타일의 음악과 무대에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돼 있다. 더불어 소녀시대의 차별화된 글로벌 마케팅 및 프로모션도 계획돼 있어 소녀시대의 컴백에 대한 글로벌 음악 팬들의 관심은 더욱 뜨거워질 것으로 보인다.

소녀시대의 미니 4집 오프라인 출시는 27일이다. 소녀시대의 첫 무대는 3월 6일 케이블 채널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공개된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사진=소녀시대 'Mr.Mr.' 음원 공개/SM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