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 헨리, 사격 훈련 합격 “아무것도 못한다 생각했는데…”

진짜사나이 헨리 사진 출처 = MBC 진짜사나이 화면 촬영

진짜사나이 헨리

MBC ‘일밤-진짜 사나이’(진짜 사나이)에서 슈퍼주니어 - M 의 멤버 헨리가 사격 훈련에 합격했다.

진짜 사나이 23일 방송에서는 가수 케이윌, 헨리, 배우 박건형이 백두산 신병 교육대대에서 사격 훈련 시험을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사격 훈련 시험은 총을 쏘고 난 뒤 총구에 올려진 바둑알이 5번 중 3번 이상 떨어지지 않아야 합격이었다. 이날 헨리는 첫 사격 훈련에서 ‘스나이퍼’라는 꿈에 가까워진 것에 대해 기뻐하며 첫 사격 훈련에 자신감을 보였다.

헨리는 첫 번째 시도에 성공했으며, 두 번째와 세 번째는 실패했지만 나머지 기회에서 모두 성공하며 사격 훈련 시험에 합격했다.

하지만 교관은 “소총이 장난감입니까?”라며 헨리의 장난스러운 태도를 지적했다. 헨리는 이 후 이어진 개인 인터뷰에서 “웃음을 참아야 하는데 너무 행복했다. 어쩔 수 없이 자꾸 웃음이 나왔다”며 “아무것도 못한다 생각했는데 잘되니까 좋았다”며 뿌듯해했다.

진짜사나이 헨리를 본 누리꾼들은 “진짜사나이 헨리, 사격 훈련할땐 조심해야지”, “진짜사나이 헨리, 헨리 덕분에 방송 본다”, “진짜사나이 헨리, 헨리 정말 귀엽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진짜사나이 헨리 사진 출처 = MBC 진짜사나이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