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수화물 중독 진단, “어쩜 내 얘길 이렇게 써 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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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2월 24일 10시 2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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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수화물 중독 진단
탄수화물 중독 진단
‘탄수화물 중독 진단’

탄수화물 중독 진단 게시물이 화제다.

커뮤니티 사이트들에 ‘탄수화물 중독 진단’이라는 제목으로 게시물이 올라왔다. 게시물에는 10가지 자가 진단법이 소개돼 있다.

우선 ▲아침에 밥보다 빵을 먹는다 ▲밥을 먹는게 귀찮게 느껴진다 ▲주변에 항상 간식이 놓여져 있다 ▲방금 밥을 먹었는데 허기가 진다 ▲야식을 안 먹으면 잠이 오지 않는다 ▲단 음식은 상상만해도 먹고 싶다 ▲음식을 먹은 후에도 만족스럽지 않다 등의 10가지 항목으로 돼 있다.

탄수화물 중독 진단 중에서 5가지 이상 해당 되면 중독을 의심해야 한다는 것이다.

‘탄수화물 중독 진단’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어쩜 내 얘길 이렇게 써 놨지?”, “이거 큰일이다”, “많은 사람들이 해당될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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