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 헨리-케이윌,선임 몰래카메라 신고식에 ‘유체이탈’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2월 24일 10시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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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사나이' 헨리-케이윌 몰래카메라. MBC '일밤-진짜사나이' 화면 촬영
'진짜사나이' 헨리-케이윌 몰래카메라. MBC '일밤-진짜사나이' 화면 촬영
'진짜사나이 헨리-케이윌 몰래카메라'

'진짜사나이' 이등병 헨리와 케이윌이 몰래카메라에 울다 웃었다.

23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에서는 헨리와 케이윌이 신병훈련소에서 자대 배치를 받고 특공 불사조대대에 입소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헨리와 케이윌의 등장에 선임인 김수로, 서경석, 샘 해밍턴, 박형식은 몰래카메라를 준비했다. 선임들은 헨리와 케이윌의 자기소개에 싸늘하게 반응하며 긴장감을 조성했다.

선임들은 헨리 특유의 해맑은 자기소개에 웃음을 꾹 참아가며 날카롭게 지적을 했고, 이에 헨리는 "원래 얼굴이 밝습니다"라고 말해 케이윌을 당황하게 했다. 하지만 선임들은 "자세가 되지 않았다"고 무섭게 지적했고, 헨리는 살벌한 분위기에 눈물을 글썽였다.

살얼음판을 걷는 듯한 분위기에 '유체이탈'을 경험한 헨리와 케이윌은 이후 분대장이 웃음벨을 누르면서 몰래카메라임이 밝혀지자 어안이 벙벙한 표정을 지었다. 하지만 이내 큰 소리로 웃는 선임들의 모습에 상황을 눈치채고 허탈한 웃음을 지었다.

'진짜사나이' 헨리-케이윌 몰래카메라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진짜사나이' 헨리-케이윌 몰래카메라, 역시 몰카는 항상 재미있어" "'진짜사나이' 헨리-케이윌 몰래카메라, 당황한 모습 귀여워" "'진짜사나이' 헨리-케이윌 몰래카메라, 얼마나 긴장했을까" "'진짜사나이' 헨리-케이윌 몰래카메라, 역시 몰카의 묘미란 이런 것"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진짜사나이#헨리#케이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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