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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커신의 ‘나쁜 손’에 네티즌, “영원히 남을 명장면”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2-23 03:56
2014년 2월 23일 03시 56분
입력
2014-02-23 03:56
2014년 2월 23일 03시 5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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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커신 나쁜손
박승희(22·화성시청)가 2014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금메달을 추가 획득하며 한국 선수단 첫 2관왕의 영예를 차지했다.
박승희는 22일(이하 한국시각) 러시아 소치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쇼트트랙 여자 1000m 결승에서 1분30초761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 금메달을 획득했다.
함께 결승에 출전한 심석희(17·세화여고)는 1분31초027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박승희는 이로써 여자 3000m 계주 금메달에 이어 이번 대회 2관왕에 올랐다.
은메달은 중국의 판커신이 차지했다. 판커신은 레이스 도중 심석희에게 이른바 ‘비매너 손’을 선보여 레이스에 지장을 주기도 했다.
이른바 판커신 나쁜손에 네티즌들은 “판커신 나쁜손, 사람들 야유에 견딜 수 있을까?”, “판커신 나쁜손, 성인이 되서도 창피할 듯”, “판커신 나쁜손, 영원히 남을 명장면”, “판커신 나쁜손, 국가적 망신입니다” 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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