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사색하는 개'라는 제목과 함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개 한마리가 높은 산에 올라 멀리 경치를 내다보며 사색에 잠겨있는 듯한 모습이 담겨있다.
이 사진은 미국 여행객이 촬영한 사진으로 "히말라야 등산을 하고 있는데 갑자기 개가 나타나 동행을 하게 됐다"며 "히말라야 정상에 이르자 사진 속 자세로 30분간 가만히 앉아 있었다"고 설명했다.
사색하는 개를 본 네티즌은 "사색하는 개, 나보다 더 고민이 많은 듯", "사색하는 개, 나도 실연 후 저랬다", "사색하는 개, 영화 2012의 한 장면같아", "사색하는 개, 속 깊은 개", "사색하는 개, 이야기 나눠보고 싶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