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자메이카 특집 편, 우사인볼트 답장 받아…“한 번 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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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2월 22일 21시 4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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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자메이카 특집 편 우사인볼트 답장 받아

'무한도전' 멤버들이 우사인 볼트와 만나기 위해 작전을 세웠다.

22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 자메이카 특집 편에서는 레게 페스티벌 참가를 위해 자메이카로 향한 하하 팀과 국내에 남아 촬영을 진행한 유재석 팀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지난해 10월 하하는 한국을 방문한 자메이카 관광부 차관을 만나 자메이카 현지 레게 축제 참가 제안을 받았다.

하하는 스컬, 정형돈, 노홍철과 자메이카 특집 팀을 꾸렸다.

무한도전 자메이카 특집 에서 하하는 "우사인 볼트를 유혹해야 한다"며 우사인 볼트 트위터를 통해 "We Love Bolt"라는 메시지가 적힌 스케치북 사진을 보냈다.

몇 시간 후 '무한도전' 자메이카 특집 팀 멤버들은 우사인 볼트로부터 답장을 받았다.

흥분한 하하는 새벽에 멤버들을 긴급 소집하고 휴대전화를 이용해 긴급 촬영까지 하는 등 흥분을 감추지 못햇다.

이어 멤버들은 우사인 볼트의 메시지 중 "Mad"라는 멘션에 바지를 내리고 보트로 하반신을 가린 사진을 찍어 우사인 볼트 트위터에 보냈다.

이에 우사인 볼트는 "한 번 뛰자"라는 답장이 왔고, 자메이카 팀은 축제 분위기를 연출해 웃음을 자아냈다.

무한도전 우사인볼트 답장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무한도전 우사인볼트 답장, 정말 대단한 멤버들”, “무한도전 우사인볼트 답장, 이런게 무한도전이지”, “무한도전 우사인볼트 답장, MAD?”, “무한도전 자메이카 특집 편, 무한도전에서만 볼 수 있는 일”, “무한도전 자메이카 특집 편, 역시 무도는 본방사수”, “무한도전 자메이카 특집 편, 이런 편 많이 만들었으면 좋겠다” 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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