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트트랙 판커신 나쁜 손, 박승희 금메달-심석희 동메달… “실격 줘도 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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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2월 22일 15시 0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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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GettyImages/멀티비츠
사진=GettyImages/멀티비츠
‘박승희 금메달, 심석희 동메달, 쇼트트랙 판커신 나쁜 손’

올림픽 2관왕을 차지한 박승희와 심석희의 동메달 소식이 화제인 가운데 ‘쇼트트랙 판커신 나쁜 손’이 포착돼 네티즌들의 불만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22일 (한국시각) 러시아 소치 해안클러스터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2014 소치동계올림픽 쇼트트랙 1000m에서 올림픽 2관왕으로 박승희가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심석희는 동메달을 얻으며 3위를 차지했다.

그 와중에 중국 선수 판커신이 박승희의 옷을 잡는 듯한 모습으로 ‘쇼트트랙 판커신 나쁜 손’ 논란이 일었다. 그러나 그대로 은메달로 처리돼 판정이 미숙했다는 지적이 빗발쳤다.

‘박승희 금메달, 심석희 동메달, 쇼트트랙 판커신 나쁜 손’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기본이 안 되어 있는 선수야”, “실격해도 무방할 장면이네”, “멘탈이 참 이상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번 소치 올림픽에서는 유난히 판정시비가 많아 네티즌들의 목소리가 높아만 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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