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대, 가족회사포럼 열고 총회장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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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2월 21일 16시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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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대학교(총장 김주성) LINC사업단(안종문사업단장)은 지난 18일 양재동 엘타워컨벤션 그레이스홀에서 안산대학교 가족회사포럼을 개최하고, 가족회사협의회 총회장에 영신금속공업(주) 이정우 회장이 선출됐다고 밝혔다.

이날 포럼에는 2013학년도 안산대학교 가족회사로 신규 가입한 가족회사 대표와 가족회사직능별 협의체 회장단 등 총 120여명이 참석하여 가족회사를 중심으로 진정한 산학상생(産學相生)의 길을 열어가고자 하는 결의를 다지고 가족회사협의회 임원진 위촉패 수여 및 LINC사업을 소재로 한 샌드아트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를 가졌다.

총회장으로 선출된 이정우 회장은 인사말에서 “지금 우리나라 중소기업의 화두는 글로벌과 인성을 겸비한 인재 수급이라는 두 가지를 꼽을 수 있다.”고 말하고 “특히 중소기업은 우수한 인성을 겸비한 인재들이 모여야 발전 가능성이 높다.”며, “안산대학교는 이미 최고의 글로벌역량을 갖추고 기독교적 사랑과 섬김의 리더십을 갖춘 인재양성을 해내고 있어 우리 중소기업과의 공생발전이 정말 기대된다.“고 말했다.

안종문 LINC사업단장은 강연에서 “기존의 산학협력이 대학을 중심으로 산업체가 참여했다면, 이제 LINC사업을 기점으로 가족회사를 중심으로 한 산학협력 체제로의 개편을 추진하여 진정한 산(産)과 학(學)의 상생발전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안산대학교는 우수 가족회사 탐방을 통한 간담회 운영 등 산업현장과 교육현장의 미스매치의 해결의 실마리를 찾기 위해 보다 적극적인 해결방안을 찾아 발을 걷어 붙였다.

<본 자료는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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