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레나 옴므 플러스, 레인보우 블랙 화보 공개…‘처음이자 마지막’

  • 동아닷컴
  • 입력 2014년 2월 21일 00시 20분


코멘트
레인보우 블랙의 멤버 김재경, 고우리, 오승아, 조현영이 패션 잡지 와의 화보 촬영을 끝으로 공식적인 활동을 마감한다. 블랙의 이름으로 가진 처음이자 마지막 화보 촬영이었다.

화보는 금색 포장지에 쌓인 초코렛을 콘셉트로 진행됐다. 네 명의 멤버는 반짝이는 금색 세트 안에서 모두 검정색 의상을 입고 포즈를 취했다. 도발적인 의상과 포즈를 완벽히 소화해 현장 스태프들의 환호를 받았다.

화보 촬영이 끝나고 가진 인터뷰해서 네 명의 멤버는 블랙의 활동 기간에 아쉬움을 표했다. 레인보우의 유닛인 블랙은 1월 20일 싱글 ‘차차’를 발표한 후 한 달 동안 활동했다.

네 명의 멤버들은 블랙의 콘셉트를 구체화하기 위해 밤에 몰래 클럽에 다녀온 적도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조현영은 “섹시한 것과 야한 것의 차이에 대해 고민을 많이 했다”고 말하며 걸 그룹의 노출에 대한 시선에 연민을 갖게 했다.

레인보우 블랙의 첫 번째 활동을 마감하는 화보와 인터뷰는 3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이충진 기자 chris@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