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0년 전 창문… 세밀하게 조각된 돌 창문 ‘다시봐도 대단한 예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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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2월 20일 20시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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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년 전 창문

돌로 세밀하게 조각된 400년 전 창문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400년 전 창문’란 제목의 사진 한 장이 게재됐다.

게재된 사진은 돌로 만들어진 창문으로 인도 구자라트주 아마다바드에 위치한 모스크의 외벽이다.

해당 모스크는 지난 1573년에 건설된 것으로 아마다바드에서 가장 유명한 모스크 중 하나로 알려졌다.

게재된 사진 속 모스크가 유명한 이유는 외벽을 장식한 정교한 돌조각 때문이다.

이 모스크에는 외벽에는 창문 역할을 하는 총 10개의 부조가 있다.

돌조각 창문은 원을 그리며 뻗은 나뭇가지와 벽을 가득 채운듯한 수많은 나뭇잎들이 돌로 새겨져 있어 보는 이들로 하여금 놀라움을 자아내게 만든다.

400년 전 창문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런 유산을 잘 관리해야…” “진정한 장인 정신이다” “400년 전 창문, 다시봐도 대단한 예술”, “400년 전 창문, 저런걸 보존할 수 있는 국민이 먼저 필요”, “400년 전 창문, 우리나라에는 400년 전 건물이 남아있긴 하나”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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