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Dream]동탄2신도시 중심의 소형 ‘럭셔리’ 아파트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2월 21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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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3.0

반도건설은 이달 말 동탄2신도시 A38블록에 ‘동탄2신도시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3.0’을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0층 17개동의 총 1135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기준 59∼84m²의 중소형 타입으로만 공급된다.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3.0은 동탄2신도시의 지리적 중심에 위치하고 있는 것이 장점으로 꼽힌다. 특히 동탄2신도시를 관통하는 동탄대로(가칭)의 한가운데 자리해 교통, 문화, 휴양 등 동탄2신도시의 다양한 핵심 프리미엄을 편리하게 누릴 수 있다.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동탄역, KTX 동탄역과 복합문화센터인 문화디자인밸리, 수변공원 워터프런트 콤플렉스(약 163만 m²)등이 인접한 위치에 있다.

반도건설은 크기는 중소형이지만 ‘럭셔리’ 아파트로 자리매김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이전에 이뤄졌던 계약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여 이번 유보라 아이비파크 3.0에는 주방, 수납, 조망의 설계를 강화, 보완했다.

설계에서 가장 많은 관심이 있었던 부분은 주방이었다. 전용 74m²와 84m²형에는 고객의 선호도에 따라 하나의 방 또는 대형 펜트리공간(극대화된 수납공간)으로 선택이 가능하다. 또 수납공간을 넉넉히 하기 위해 화장실과 복도 곳곳의 자투리 공간을 활용했다.

교육특화 브랜드 타운 이미지를 부각하기 위해 다양한 교육프로그램도 제공할 계획이다. 반도건설 관계자는 “자기주도 학습과 영어도서관을 연계한 국내 최대 영어도서관 프로그램인 ‘와이즈리더’ 프로그램과 자기계발을 위한 전문 강좌 등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본보기집은 경기 화성시 능동 529-1번지(능동 세이브마트 맞은편)에 마련됐으며 이달 말 문을 연다. 1800-0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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