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Dream]지하철 2·5·6호선과 가까운 대단지 잔여 물량 분양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2월 21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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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현 래미안 푸르지오

삼성물산과 대우건설은 아현뉴타운 3구역을 재개발한 ‘아현 래미안 푸르지오’ 잔여 물량을 분양한다. 서울 마포구 아현동 630 일대에 건립된 이 아파트는 전용면적 59m²와 84m², 145m² 분양이 마감됐으며 114m² 주택형의 잔여 물량만 분양한다.

아현 래미안 푸르지오는 입주 가구 수가 3885채에 달해 2015년까지 아파트 1만여 채가 들어서는 아현뉴타운 내에서도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지하 6층, 지상 30층 44개동에 주택형별로 59m² 1241채, 84m² 1458채, 114m² 499채, 145m² 26채 등으로 구성됐다.

아현 래미안 푸르지오의 최대 장점은 도심 접근성이 우수하다는 점이다. 서울지하철 2호선 아현역과 5호선 애오개역을 걸어서 2∼3분에 이용할 수 있다.

5·6호선과 경의선, 공항철도 환승역인 공덕역까지는 도보로 10분 정도 걸린다. 업무시설이 밀집한 서울 광화문과 종로, 여의도가 직선거리 3km 내에 위치해 차량으로 이동하기 편하다.

아현 래미안 푸르지오는 대부분 주택을 남향으로 배치했다. 선호도가 낮은 1층은 다른 층에 비해 천장을 10cm 높여 넓게 보이도록 설계했다. 단지 내에 1.1km 길이의 벚나무 가로수길을 만들고 하늘공원, 암석정원, 거울연못마당 등 테마 공간도 조성했다. 이에 따라 단지 내 조경률이 41.5%에 이른다.

주민 커뮤니티 시설도 다채롭게 구성됐다. 전체 커뮤니티 시설 면적이 8500m² 규모로 골프연습장, 사우나, 보육시설, 게스트룸, 독서실, 피트니스센터 등이 들어선다. 주민 생활편의 및 안전을 위한 시스템으로 태양광발전과 가스 일관차단 시스템, 폐쇄회로(CC)TV 녹화 시스템, 무인경비 시스템 등이 도입됐다.

원활한 상담을 위해 담당직원과 일대일 상담제를 실시한다. 전화로 예약하면 대기 없이 직원과 상담할 수 있다. 본보기집은 서울지하철 4호선 신용산역 2번 출구로 나와 한강대교 북단 방향 300m 인근에 있다. 입주는 올해 9월부터다.

분양사 관계자는 “입주자들의 초기 자금부담 완화를 위해 계약금 정액제를 실시하는 중”이라며 “발코니 무상 확장 등 특별분양 혜택도 주고 있다”고 말했다. 02-749-79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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