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 아사다 마오 16위, 피겨스케이팅 쇼트 55.51점 “일본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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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2월 20일 12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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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스케이팅 아사다 마오, 일본 반응’

‘일본 피겨스케이팅 간판’ 아사다 마오(24)가 쇼트에서 최악의 성적을 기록하며 16위를 차지했다.

아사다 마오는 20일(한국시간) 러시아 소치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2014 소치 겨울올림픽 피겨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55.51점이라는 성적을 받아 16위에 올랐다.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 김연아(24)에 밀려 은메달을 목에 걸었던 아사다마오는 금메달의 한을 풀겠다며 소치올림픽에 도전했지만,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실수를 하며 기량을 제대로 펼치지 못했다.

전체 30명 중 마지막 순서인 5조 6번째로 등장한 아사다 마오는 쇼팽의 녹턴에 맞춰 연기를 시작했다. 하지만 트리플 악셀에서 넘어졌고, 마지막 콤비네이션 점프는 제대로 뛰지도 못했다.

아사다 마오 경기를 접한 누리꾼들은 “아사다 마오 16위, 4년을 준비했을 텐데”, “아사다 마오 16위, 일본 언론 반응 궁금하다?”, “아사다 마오 16위, 일본 누리꾼들 반응있나?”, “아사다 마오 16위, 다음 경기에서 화이팅”, “일본 반응보니 싸늘하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연아는 이날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74.92점을 받아 예상대로 1위를 차지했다. 기술점수(TES) 39.03점, 예술점수(PCS) 35.89점을 각각 받았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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