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그대 전지현, 초능력 상실해가는 김수현 위로 “기죽지마”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2월 20일 10시 4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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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그대 전지현 사진 출처 = SBS ‘별에서 온 그대’ 화면 촬영
별그대 전지현 사진 출처 = SBS ‘별에서 온 그대’ 화면 촬영
별그대 전지현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별그대) 18회에서는 초능력을 상실해 가는 김수현의 모습이 그려졌다.

19일 방송된 별그대에서 도민준(김수현 분)과 천송이(전지현 분)는 함께 여행지에서 시간을 보냈다.

이날 도민준은 초능력 발휘에 번번이 실패했다. 천송이가 도민준에게 초능력으로 자신의 몸을 띄어달라고 하자 도민준은 초능력을 발휘하려고 했지만 실패했다.

초능력 실패에 상심하는 도민준에게 천송이는 "초능력이 됐다 안됐다 하나?"라며 그를 껴안았다. 도민준이 어제는 피곤해서 그렇다며 핑계를 대자 천송이는 “앞으로 힘쓸 일이 많을 수 있는데 어떻게 하느냐. 아니다. 기죽지 마라. 이럴 때도 있고, 저럴 때도 있지. 긴장하지마, 힘내”라며 위로했다.

별그대 전지현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별그대 전지현, 방송 정말 슬펐다”, “별그대 전지현, 어떻게 전개될지 궁금하다”, “별그대 전지현, 김수현과 정말 잘 어울린다”, “별그대 전지현, 초능력을 잃어가는구나”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별그대 전지현 사진 출처 = SBS ‘별에서 온 그대’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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