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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상정 금메달 소감, 뿌듯함 느껴… “고생한 만큼 보람 느껴”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2-19 16:30
2014년 2월 19일 16시 30분
입력
2014-02-19 16:27
2014년 2월 19일 16시 2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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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공상정 페이스북
‘공상정 금메달 소감’
대한민국 쇼트트랙 계주 3000m 여자 국가대표 공상정 선수의 금메달 소감이 화제를 모았다.
지난 19일(한국시각)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3000m 계주’에서 한국 여자 쇼트트랙 대표팀이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날 결선 경기에 뛰지는 않았지 공상정은 금메달 소감으로 “실수 없이 잘 끝내서 정말 좋다. 힘들게 고생한 게 있어서 좋았다”고 말해 눈길을 끌고 있다.
‘공상정 금메달 소감’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렇게 귀여워도 되는 거야?”, “여동생 삼고 싶어요”, “정말 뿌듯하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공상정은 화교 3세인 ‘귀화 선수’지만 한국 국적을 취득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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