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상정 금메달 소감, 귀여운 미소… “기분이 마냥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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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2월 19일 15시 3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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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공상정 페이스북
출처= 공상정 페이스북
‘공상정 금메달 소감’

한국 여자 쇼트트랙 대표팀이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3000m 계주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가운데 공상정(18, 유봉여고)의 금메달 소감이 네티즌들의 높은 관심을 얻고 있다.

한국 여자 쇼트트랙 대표팀 조해리, 박승희, 심석희, 김아랑은 지난 18일(한국시각) 3000m 계주 결선에서 중국, 캐나다, 이탈리아를 제치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날 결선 경기에 나서진 않았지만 공상정은 금메달 소감으로 “실수 없이 잘 끝내서 정말 좋다. 힘들게 고생한 게 있어서 좋았다”고 전했다.

특히 준 결선에 출전했던 공상정은 급성 위염으로 빠진 김아랑을 대신해 결선 행에 힘을 불어넣었다.

‘공상정 금메달 소감’을 접한 네티즌들은 “공상정 볼수록 매력 넘치네”, “대만 출신이구나”, “경기 영상 볼수록 감동 넘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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