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ey&Life/이런 상품도 있었네!]어린이 아토피, 천식, 암부터 유괴까지 종합 보장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2월 20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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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화재

흥국화재는 치과 질환, 아토피 및 천식, 암 등 어린이 질환과 유괴 등의 범죄 피해를 종합 보장하는 ‘행복한 파워키즈보험’을 최근 내놨다. 이 상품은 최근 발병률이 증가하는 아토피나 알레르기성 비염, 천식, 폐렴 등의 환경성 질환의 입원비를 보장하는 것이 특징이다. 희귀난치성질환 입원비와 수술비 외에도 재생불량성 빈혈, 가와사키병, 인슐린 의존 당뇨병으로 진단을 받으면 진단비를 지급한다.

흥국화재 관계자는 “보장금액이 다른 어린이보험 상품보다 높은 수준”이라며 “체중 2.5kg 미만의 저체중아가 인큐베이터를 이용하면 1일 5만 원을 보장하는 상품이 많은데 ‘행복한 파워키즈보험’은 업계 최고 수준인 1일 10만 원을 지급한다”고 설명한다. 일반암 진단비는 최고 5000만 원, 어린이에게 주로 발생하는 암에 대해서는 8000만 원까지 보장한다.

유괴 등의 범죄와 식중독 감염으로 인한 피해를 보장해주는 것도 특징이다. 태어나서 30세까지 유치(젖니)에서 영구치까지의 치과치료 보장이 가능해 따로 치아보험에 가입하지 않아도 된다. 상품 만기는 10세, 15세, 18세, 20세, 24세, 27세, 30세, 80세, 100세 등 총 9가지 기간 중에서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다자녀 가구에는 보험료 할인 혜택을 주고 영어 애니메이션 창작동화 CD를 제공한다. 흥국화재 관계자는 “이 상품은 어린이의 치과 질환부터 아토피, 천식, 암까지 폭넓게 보장한다”며 “기존 태아·어린이보험 상품에 비해 질병담보를 추가로 확대하는 등 여러 상품의 장점을 한데 모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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