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프랜드, 올 1월 매출 전년比 49%↑ 급성장

  • 동아닷컴
  • 입력 2014년 2월 19일 14시 3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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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마의자 부문에서의 질적 성장 돋보여
-이태리산 천연라텍스 매트리스 ‘라클라우드’ 대박 이어져
- 조경희 대표 “2014년 바디프랜드 높은 성장세 이어갈 것”

바디프랜드가 2014년 ‘대한민국 건강을 디자인하다’라는 비전을 선포하며 무서운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종합 헬스가전 렌탈전문기업 바디프랜드(대표 조경희, www.bodyfriend.co.kr)는 올 1월 기준 88억원의 매출을 기록해 지난해 동기(59억원) 대비 49%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9일 밝혔다.

특히 지난해까지 월 4~5만원대가 주력 모델이었던 안마의자의 경우, 월 119,500원의 최고급 모델인 팬텀과 월 79,500원의 프레지던트 등 하이엔드급 고가 라인이 전체 매출액의 70%에 육박하는 등 히트를 치면서 성장폭이 더욱 두드러졌다. 주력 상품이 보급형 모델에서 고급 기능을 탑재한 프리미엄 제품으로 이동되면서, 소비자 만족도 역시 한층 업그레이드 됐다는 평가다.

지난해 12월 출시한 이태리산 천연라텍스 매트리스 라클라우드에 대한 소비자 반응도 뜨겁다. 지난 1월 진행했던 한 TV홈쇼핑 방송에서 1,499콜으로 이른바 ‘대박’을 친 이후 매 방송마다 1,000콜을 넘나들며 히트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가정용 도정기라는 새로운 카테고리로 이름을 알려가고 있는 맘스밀 역시 현미로 건강을 챙기고자 하는 중장년층 뿐 아니라 다이어트를 원하는 젊은 여성층, 자녀의 성장발육에 신경 쓰는 주부 층을 중심으로 입소문이 번지고 있다.

바디프랜드는 올해 ‘건강을 디자인하다’라는 슬로건 아래 독보적인 기술력과 차별화된 디자인 전략으로 국내시장 1위를 견고하게 이어감은 물론이고, 연내 세계시장에도 진출, 2015년 세계시장 1위에 올라선다는 계획이다. 현재 내수로만 판매대수 기준 세계 4위, 매출 기준 세계 5위 수준에 올라있는 만큼 충분히 현실 가능한 목표라는 것이 바디프랜드의 설명이다.

바디프랜드 조경희 대표는 “고객에게 건강하고 편안한 라이프스타일을 가장 가까이서 제공한다는 목표 하에, 안마의자(바디프랜드), 천연라텍스 매트리스(라클라우드), 가정용 현미도정기(맘스밀), 반신욕기(다이아뮤) 등 기술력과 디자인 역량이 어우러진 프리미엄 헬스케어 제품을 제공해 올해 매출 1,500억원을 무난히 달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본 자료는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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