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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상정 금메달 소감, “다 같이 웃을 수 있어서 행복하네요”
동아경제
업데이트
2014-02-20 15:06
2014년 2월 20일 15시 06분
입력
2014-02-19 13:47
2014년 2월 19일 13시 4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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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상정 금메달 소감, “다 같이 웃을 수 있어서 행복하네요”
‘2014 소치동계올림픽’ 여자 쇼트트랙 대표선수로 올림픽에 참가한 공상정 선수의 금메달 소감이 주목 받고 있다.
공상정 선수는 쇼트트랙 여자 3000m 결승에는 출전하지 않았지만, 팀이 우승해 금메달을 목에 걸어 같은 대표팀 선수로 금메달을 함께 받아 우승 소감을 전했다.
이날 공상정 선수는 인터뷰에서 “다 같이 웃을 수 있어서 행복 했었던 거 같다”며 다른 선수들과 함께 우승소감을 전했으며, 귀여운 외모로 주목받고있다.
18일 김아랑, 박승희, 심석희, 조해리는 3000m 계주 결선에서 중국, 캐나다, 이탈리아를 제치고 극적인 역전으로 1위를 차지했다.
공상정 선수는 1996년 생으로 대만 화교 3세 출신의 선수로 2011년 법무부로부터 우수 외국 인재로 선정돼 특별귀화를 허락받고 국가대표로 발탁된 것으로 알려졌다.
공상정 금메달 소감에 누리꾼들은 “공상정 금메달 소감, 같이 고생한 선수네요”, “공상정 금메달 소감, 앞으로 유망주네요”, “공상정 금메달 소감, 다 같이 웃을 수 있어서 행복
하네요”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오토 기사제보 c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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