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국가소비자중심브랜드대상]삶에 녹아드는 디자인 가구 ‘벤스코리아’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2월 19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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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NS는 최고의 품질로 혁신적인 제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하기 위해 설립된 기업이다. BENS는 ‘Beautiful(아름다운)’ ‘Emotional(감정을 자극하는)’ ‘Natural(자연스러운)’ ‘Stylish(멋진)’의 네 가지 디자인 콘셉트를 설립 이념으로 하고 있다. BENS는 고객 중심의 경영이념을 “‘공간의 예술화’와 ‘고객의 감동’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현해 삶의 질을 높인다”로 설정하고 진정한 의미의 “인간을 위한 환경을 창조하는 디자인 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BENS의 가구는 다양한 스타일의 인테리어에도 이질감 없이 잘 어우러지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인테리어는 조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베이식하면서 그 자체만으로도 충분히 인테리어가 되는 디자인 가구. 이것이 벤스코리아가 추구하는 이상적인 가구이다.

이러한 장점으로 BENS의 가구는 가구를 구입하는 데 익숙지 않은 신혼부부, 독립을 꿈꾸거나 새로운 인테리어를 고민하는 20, 30대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2008년 온라인을 통해 첫선을 보인 가구 쇼핑몰 벤스코리아는 디자인에 있어서 ‘Simple is Best’라는 경구를 그대로 실천하는 브랜드다. BENS에서 선보이는 가구들은 장식을 배제한 시크한 콘셉트의 디자인을 특징으로 컨템퍼러리 모던 스타일이 주를 이룬다.

또한 자체 공장에서 숙련된 엔지니어들의 섬세한 손길로 가구를 만들기 때문에 기존 가구 브랜드보다 가격 대비 높은 퀄리티로 소비자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으며 매년 170% 이상의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BENS의 가구는 대부분 원목을 소재로 사용하며, 공간 활용이 가장 뛰어난 모던 디자인을 자랑한다. 색상은 주로 블랙과 화이트가 주를 이루어 심플함을 더했다.

황지현 대표는 “다양한 스타일의 가구가 유행하는 가운데 변치 않는 스타일이 있다면 바로 심플함과 모던함이 아닐까”라면서 “설립 이념으로 디자인을 중요시하는 분들에게 최상의 브랜드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BENS는 소비자의 의견에 귀를 기울이고, 최상의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판매한다. 이를 위해 고객서비스 관련 센터를 설립해 운영하고 있다. CS센터와 자체 배송 관리, CRM을 통한 고객 밀착 일대일 대응 및 제품과 벤스코리아의 BENS 브랜드 관련 질문에 대한 답변도 하고 있다. 또한 제품 구입 후 사후 처리 및 애프터서비스에 관한 고객 센터도 별도로 설립하여 운영하고 있다.

최윤호 기자 uknow@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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