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미’ 최강창민, “문가영과 미술실에서 멋진 키스신”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2월 18일 14시 3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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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미 최강창민 사진 출처 = CJ E&M
미미 최강창민 사진 출처 = CJ E&M
미미 최강창민

그룹 동방신기의 멤버 최강창민이 드라마 '미미'에서 문가영과 키스신을 이미 촬영했다고 말했다.

서울 강남구 논현동 파티오나인에서 19일 케이블채널 Mnet 4부작 드라마 ‘미미’ 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미미’ 제작발표회에 송창수 감독, 최강창민, 배우 문가영, 신현빈 등이 참석했다.

이날 최강창민은 배우 문가영과 선보인 키스신에 대해 “내가 학교 다닐 때 해보지 못한 풋풋한 로맨스를 감독님 은총에 힘입어 하게 됐다” 며 “미술실을 배경으로 가영 씨와 키스신을 촬영했는데 미술작품과 석고상 때문에 멋진 키스신이 탄생했다. 그리고 달빛까지 더해져 개인적으로 마음에 든다”고 말했다.

이에 문가영은 “그 신을 그렇게 빨리 찍을 줄은 몰랐다. 촬영 시작한지 하루 이틀만에 찍었다. 어색하지 않을까 걱정했었는데 NG 없이 한번에 OK 됐다”고 말했다.

최강창민은 10년전 자신의 첫사랑을 그리워하는 28세 웹툰 작가 민우 역을 맡아 열연했다. 18살 고등학생과 현재를 오가는 캐릭터로 1인 2역을 소화한다.

한편 ‘미미’는 21일을 시작으로 총 4주간 매주 금요일 밤 11시 Mnet에서 방송된다.

미미 최강창민 소식을 들은 누리꾼들은 “미미 최강창민, 기대되네요”, “미미 최강창민, 방송 꼭 봐야겠다”, “미미 최강창민, 키스신 찍은거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미미 최강창민 사진 출처 = CJ E&M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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