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치]컬링 스톤 무게, 약 20kg… “가격은 개당 180만원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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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2월 18일 08시 3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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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링 스톤 무게
사진= 동아일보 DB
컬링 스톤 무게 사진= 동아일보 DB
컬링 스톤 무게

이번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한국 컬링대표팀이 선전하면서 컬링 스톤의 무게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대한체육회는 11일 공식 트위터에 “컬링 스톤의 1개당 가격은 180만 원선. 무게는 19.96kg. 재질은 화강암 스코틀랜드 산 및 캐나다 산을 사용함”라는 글을 게재했다.

컬링 스톤은 왼쪽에 손잡이가 부착된 원반 형태의 두꺼운 돌로 무게는 17~20kg로 다양하다. 경기 사용에 허용되는 컬링 스톤의 최대 둘레 길이는 91cm, 최소 높이는 11cm로 규정되어 있다.

또 손잡이는 볼트로 고정되어 있으며 회전을 줄 수도 있다. 팀을 구별하기 위해 손잡이에는 색이 칠해져 있고, 올림픽을 포함한 메이저 대회에서는 주로 빨간색과 노란색을 사용한다고.

컬링 스톤 무게를 본 누리꾼들은 “컬링 스톤 무게, 여자 선수들이 하기 힘들겠다” “컬링 스콘 무게, 다칠까봐 걱정된다” “컬링 스콘 무게, 무게보다 가격이 놀랍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동계올림픽에서 생소한 종목이었던 컬링은 첫 올림픽 출전에도 불구하고, 9경기에서 3승을 거두며 많은 관심을 받았다.

사진= 동아일보DB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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