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존경받는 기업]유한킴벌리, 11년 연속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영예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2월 18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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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용품 선도기업 유한킴벌리가 11년 연속 ‘한국에서 가장 존경 받는 기업’으로 선정되었다. 유한킴벌리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소비자, 전문가 등 1만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4 한국에서 가장 존경 받는 기업’ 조사에서 전체 대상기업 중 3위에 선정되어 이 조사가 시작된 2004년 이후 11년 연속 톱10에 선정되었다.

가족친화경영, 스마트워크 경영으로 잘 알려진 유한킴벌리는 1970년 창립 이래 윤리경영과 평생학습을 기반으로 고객지향과 혁신경영을 추구해 왔으며,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기저귀, 생리대, 미용티슈 등을 선보이며 생활의 변화를 이끌어 왔다. 현재 R&D를 기반으로 한 고품질 제품 개발을 통해 전 세계 50개국에 관련 제품을 수출하며 생활혁신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최규복 사장
최규복 사장
유한킴벌리의 기업 공익 캠페인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캠페인이 30년을 맞는다. 국공유림 나무심기, 학교숲 가꾸기, 몽골 사막화 방지활동 등을 통해 5000만 그루의 나무를 심고 가꾸는 성과를 이룩한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는 새로운 30년을 위한 캠페인을 통해 지속적이고 변함없는 사회책임활동을 이어 갈 계획이다.

유한킴벌리는 유한양행과 킴벌리클라크가 합작으로 1970년 설립한 생활용품 기업. 종합유아·아동용품(하기스, 더블하트), 여성용품(화이트, 좋은느낌), 가정용품(크리넥스, 뽀삐, 스카트), 시니어케어(디펜드스타일, 포이즈), 스킨케어(그린핑거, 티엔) 등 주요 생활용품 분야에서 높은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김민식 기자 ms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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