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존경받는 기업]늘 사랑 넘치는 사회공헌이 끊이지 않는 기업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2월 18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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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3년에 설립되었으며 리조트, 건설, 패션 등 일상생활 비즈니스에 밀접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삼성에버랜드는 지난해 창립 50주년을 맞아 FC(Food Culture) 사업부 분리와 빌딩관리부문의 매각, 제일모직 패션부문 인수 등 사업 재편을 통해 새롭게 변화를 추진 중이다.

삼성에버랜드는 전문적인 역량을 바탕으로 한 경영활동 및 내부 임직원과의 소통뿐 아니라, 회사의 재능을 살린 차별화된 사회공헌활동을 적극 전개해 나가고 있다.

김봉영 사장
김봉영 사장
삼성에버랜드는 통합 CS시스템을 갖추고 고객의 다양한 의견을 모아 서비스 개선의 데이터로 활용하고 있으며, 사업별로 고객만족도 조사를 정기적으로 실시해 고객의 불만을 사전 예측하고 관련 정보를 공유하는 ‘VOG(Voice Of Guest) 예보제’ 등 체계적인 시스템을 구축, 운영해 고객 만족을 위해 사업에 적극 반영하고 있다.

삼성에버랜드는 4개 자원봉사센터, 55개 자원봉사팀을 구성해 각 사업의 개념을 살려 활발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먼저 2004년부터 희귀·난치성질환 어린이의 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의료비 지원뿐 아니라 환아와 가족들을 에버랜드로 초청해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주었으며, 총 260명의 아동에게 의료비를 전달하고, 7000여 명의 희귀·난치성질환 아동 가족을 에버랜드로 초청했다.

2013년부터 저소득 가정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에버하우스 집고치기’ 활동을 통한 사회공헌사업도 실천하고 있다.

조창래 기자 chlch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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