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존경받는 기업]경영주와 본사, 소통과 상생을 말하다!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2월 18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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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는 점포를 운영하는 경영주와의 파트너십 구축이 프랜차이즈 성공을 결정짓는 가장 중요한 요소라는 생각으로 끊임 없이 경영주와 소통하기 위해 노력해 왔으며, 상생을 기반으로 한 본부와 경영주의 끈끈한 파트너십은 GS25의 가장 강력한 핵심역량으로 자리매김 했다.

GS25는 20년 전인 1994년부터 경영주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으며 점포 운영상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본사에 알려 개선 조치를 받을 수 있는 24시간 ‘해피콜 제도’, CEO와 직접 소통할 수 있는 ‘CEO에게 말한다’를 운영하는 등 경영주와 다양한 소통 창구를 갖고 있다.

허승조 부회장
허승조 부회장
GS25는 1991년부터 각 점포의 재산종합, 현금도난보험 전액을 본사가 부담하여 경영주의 안전한 점포 운영에 도움을 주고 있으며, 객관적인 지표를 바탕으로 선정된 우수 경영주에게는 해외 연수 기회를 제공해 오고 있다.

또 GS25는 2004년부터 경영주 직계 가족의 결혼이나 상사 때 경조사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2013년부터는 경영주가 매장을 비워야 하는 상황이 발생했을 때, 본사 직원을 파견하여 매장을 관리해주는 엔젤서비스제도를 업계 최초로 개발하여 시행해 오고 있다.

이 밖에도 GS25는 장기운영경영주 Refresh 휴가지원, GS25 20's Club을 제도화하여 장기간 GS25를 운영한 경영주의 만족감과 자부심을 높이고 있다.

본사가 아닌 경영주가 다른 경영주를 코칭하는 신개념 코칭프로그램인 ‘점포운영 자문위원’과 ‘서비스홍보대사’ 제도를 최초로 개발한 GS25는 평균 6.6%포인트의 추가 매출을 달성하는 성과를 올리는 등 진심 어린 소통 및 경영주와 본사의 끈끈한 파트너십 구축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GS25는 앞으로도 경영주들과의 더 다양한 소통을 통한 파트너십 형성에 주력할 것이며 이러한 노력을 바탕으로 미래를 선도해 나가는 대한민국 대표 편의점으로서 가장 존경 받는 기업의 위치를 더욱 확고히 할 계획이다.

김민식 기자 ms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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