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존경받는 기업]서강대, 최고 수준의 자랑스러운 예수회 대학으로 날다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2월 18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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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대는 1960년 개교와 함께 전통적인 예수회의 교육이념과 새롭고 앞선 학사제도를 바탕으로 짧은 시간에 명문 사립대학으로 도약하여 대한민국 대학교육의 이정표가 되어 왔다. 또한 지난 50년간의 성과에 머무르지 않고 ‘최고 수준의 자랑스러운 예수회 대학’으로 비상하기 위해, 끊임없이 도전하고 혁신하는 모습을 통해 다시 한 번 대학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어가고 있다.

특히 서강대는 미래 사회를 이끌어나갈 창조적인 인재를 키우기 위해 2012년 국내 최초로 지식융합학부를 신설하고, 아트&테크놀로지학과에서 인문학과 공학, 예술을 융합하여 스마트 시대로 대변되는 새로운 트렌드를 이끌어갈 창의적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유기풍 총장
유기풍 총장
뿐만 아니라 서강대는 수요자 중심의 열린 양방향 교육을 최고의 교육 가치로 내세우고, 학생들이 성적 및 인원, 모집단위에 제한 없이 자신의 적성과 진로를 자유롭게 탐색하여 추가 선택할 수 있도록 다전공제도를 적극 운영하고 있다.

서강대는 ‘장애학생지원센터’를 통해 장애학생들에게 수강 신청, 강의실 배정, 장학금 지급, 도우미 지원 등의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장애학생 자치동아리인 ‘다소니’의 운영도 적극 지원하고 있다. 또한 새터민 학생들에게 장학금과 동아리활동 보조금을 지원하며, 영어나 수학 등 기초학력을 채워주는 워크숍도 진행하고 있다.

2014년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종합대학(사립) 부문 1위로 선정된 서강대는 이제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와 경쟁하는 대학으로 발전을 계속할 것이다.

김민식 기자 ms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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