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존경받는 기업]SK텔레콤, 빠른 세상을 만드는 무선인터넷의 최강자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2월 18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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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은 2011년 7월 국내 최초로 LTE를 상용화한 지 채 2년이 안된 작년 6월, LTE보다 최대 두 배 빠른 LTE-A 서비스를 세계 최초로 상용화하는데 성공했다. 이로써 SK텔레콤 고객은 전 세계에서 가장 먼저 세상에 없던 빠른 속도로 무선인터넷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SK텔레콤 LTE-A는 네트워크의 속도를 넘어 세상의 속도를 바꿀 ‘트렌드’이자, 초고화질 영상 콘텐츠 및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스마트한 모바일 라이프로 진화를 앞당기고 있다.

SK텔레콤은 LTE를 새 관점으로 바라보는 ‘4’캠페인을 론칭하여 데이터 중심의 LTE 시대를 열었다. 또 데이터를 가족 친지들과 나눌 수 있는 ‘데이터 선물하기’, 데이터를 다양한 기기와 나눠 쓸 수 있는 ‘데이터 나눠쓰기’, 망내외 무제한 통화가 가능한 ‘T끼리요금제 및 전국민 무한요금’, 등 고객 중심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출시하고 있다. 젊은 고객층을 대상으로 데이터를 충전해주는 ‘4앱’은 출시 두 달만에 300만 건의 다운로드를 돌파했다.

하성민 사장
하성민 사장
SK텔레콤은 작년 하반기 기준 누적 LTE 가입자 1300만 명을 돌파하였고, 2012년에 이어 작년에도 국가고객만족도(NCSI) 16년 연속 1위, 한국산업고객만족도(KCSI) 16년 연속 1위,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이동통신 부문 14년 연속 1위를 달성함으로써 3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모두 1위를 차지했다.

SK텔레콤은 ‘행복동행’을 선언하여 고객과 사회와 함께하는 ICT(정보통신기술) 리더로서 그 역할을 확장하고 있다. 또 전통시장과 ICT를 결합해 상권의 효율성을 높이고, 지역 로컬푸드 사업에 ICT융합기술을 접목하는 '스마트 로컬푸드 사업지원 시스템'도 선보였다.

베이비붐 은퇴 세대들의 경험과 지식을 ICT기술과 접목해 일자리를 창출하는 ‘Bravo! Restart’도 SK텔레콤의 노하우를 사회에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주목받고 있다. SK텔레콤은 차별화된 상품서비스로 고객의 생활을 풍요롭게 하고, LTE-A 네트워크 제공을 통해 ‘고객행복’과 ‘사회동행’이라는 가치를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김민식 기자 ms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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