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P,콘서트 앞두고 억대비용의 전광판 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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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2월 17일 10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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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그룹 B.A.P(비에이피)가 콘서트를 앞두고 서울시내 주요 전광판 광고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B.A.P는 3월8일과 9일 이틀간 서울 올림픽공원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비에이피 라이브 온 어스 서울 2014’란 이름으로 공연을 벌인다.

B.A.P 측은 공연을 앞두고 억대의 비용을 투입해 서울 시내의 유동 인구가 많은 강남역, 명동, 신촌 등지의 전광판을 통해 스팟광고를 진행하고 있다.

광고 영상에는 LA, 샌프란시스코, 워싱턴D.C, 뉴욕 등 미국 4개 도시는 물론 한국을 포함해 일본, 대만, 홍콩, 싱가포르 등 아시아 5개국에서 매진사례를 기록한 퍼시픽 투어, 4만여 관중을 동원한 첫 일본 투어의 실황이 담겨 있다.

B.A.P는 이번 공연에서 2012년 데뷔 이후 처음으로 발표한 첫 정규앨범이자 다양한 장르의 음악으로 채운 ‘퍼스트 센서빌리티’ 수록곡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B.A.P는 지난주 케이블채널 MBC뮤직 ‘쇼! 챔피언’, KBS 2TV ‘뮤직뱅크’, SBS ‘인기가요’에서 잇달아 1위를 차지하며 절정의 인기를 누리고 있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트위터@zioda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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