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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댓잎 사이로 봄이 오나 봐요”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4-02-17 04:10
2014년 2월 17일 04시 10분
입력
2014-02-17 03:00
2014년 2월 17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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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낮 기온이 최고 8도까지 오르는 등 전국적으로 포근했던 16일 관광객들이 전남 담양군 담양읍 죽녹원 대나무 숲길을 걷고 있다. 17일 오후부터는 동해와 남부 지역 곳곳에 비나 눈이 올 것으로 예보됐다.
담양=박영철 기자 skyblue@donga.com
#담양 죽녹원
#대나무 숲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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