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 LA 월셔 그랜드 호텔 콘트리트 타설

  • 스포츠동아
  • 입력 2014년 2월 17일 07시 00분


한진그룹은 15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윌셔가와 피겨로아가 사이에 위치한 윌셔 그랜드 호텔 프로젝트 현장에서 건물 구조물 공사에 본격 착수하는 콘크리트 타설 기념행사를 가졌다.

윌셔 그랜드 호텔 신축은 10억 달러 이상이 투입되는 대형 프로젝트다. 이날 행사에는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크리스 마틴 AC 마틴사 최고경영자(CEO), 에릭 가세티 LA시장, 호세 후이자 LA 시의원 등 주요 임원 및 지역 유력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조양호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대한항공이 40여년전 LA에 취항한 이후 한국인들에게 LA는 미국으로 통하는 관문이자 중심으로 자리매김했다”며 “앞으로도 대한항공은 LA시와 발전적인 관계를 이어나갈 것이며, 그 중심에는 윌셔 그랜드 프로젝트가 함께 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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